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스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앤트맨과 와스프]] === [include(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빌런)] 작중에선 연구소를 축소시키고 소니 버치에게로 향하는 [[스콧 랭(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콧]] 일행을 투명화 상태로 지켜보는 것으로 첫등장한다. 소니에게서 필요 부품의 거래 아닌 거래를 끝내고 돌아가려는 [[호프 밴 다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호프]]를 공격해 방해하는데, 앤트맨이 개입해 2:1 상황이 되어 불리해지자 주차장에서 기다리던 [[행크 핌(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행크]]를 급습하고 축소된 연구소를 탈취한다. 연구소를 가지고 아지트로 돌아온 고스트는 고통스러워하며 무언가 장치가 되어 있는 방으로 들어가 치료를 받듯이 침대에 눕는다. 이후 연구소를 되찾으러 아지트로 찾아온 스콧과 호프가 그 장치에서 잠을 자는 걸 발견하고, 깨어나기 전에 가져가려 하지만 어느 새 나타나 둘을 기절시킨다.[* 스콧과 호프는 그녀가 슈트를 벗어놓은 걸 보고 그게 없으면 능력을 쓰지 못하는 줄 알고 방심했었다.] 스콧 일행을 묶어 둔 후 깨어나자 자신이 [[빌 포스터]]와 한 패였다는 것을 밝히면서 자신이 누군지 그리고 왜 이런 일을 하는지 빌과 함께 설명하는데, 그녀는 행크의 전 동료였던 일라이어스 스타(Elihas Starr)의[* 원작에서의 앤트맨의 숙적 중 한명인 [[에그헤드#s-4]]의 본명이다. 그래서 원작 특유의 약간 뾰족한 듯한 대머리를 하고 있다. [[https://vignette.wikia.nocookie.net/marvelcinematicuniverse/images/0/08/Elihas_Starr.jpeg/revision/latest?cb=20190414090245|#]]] 딸로, 아버지 일라이어스는 행크에 의해 연구진 명단에서 제외되기까지 하며 쫓겨난 뒤[* 에이바는 아버지가 행크와 의견 불일치로 인해 쫓겨났다고 알고 있다. 다만 차후 행크가 일라이어스가 배신자로 자기 연구를 빼돌리려는 잘못을 저질렀기에 쫓아낸 것이라고 해명하기는 한다.] 자기 명예를 되찾기 위해 [[아르헨티나]]에서 독자적으로 연구를 계속하다가 실패하여 사고가 일어났다. 일라이어스는 동료 연구원들과 딸 에이바랑 아내 캐서린을 대피시킨 뒤 혼자 남았는데, 그 순간 아버지를 놔둘 수 없었던 에이바가 그에게 달려왔고 그녀의 어머니까지 그녀를 따라 돌아왔다가 셋 다 폭발에 휘말려버렸다. 그 사고로 부부는 사망하고 에이바만 살아남는다. 하지만 에이바는 사고의 영향으로 다른 사람이나 물체와 제대로 접촉하지 못하게 된다.[* 이 때 그녀를 구하러 왔던 소방관이 그녀를 안으려다가 손이 통과하자 당황한다.][* 기본적으로는 비전의 페이징 능력과 흡사하다. 그러니까 통과하기도 하고 접촉하기도 한다는 것. 차이점은 일단 의도적으로 통제할 수 없고, 완전히 멈출 수도 없고, 강해졌다 약해졌다 아예 유체 상태가 될 수도 있는 비전과 달리 이쪽은 접촉 불가 on/off라는 것. 슈트나 옷 정도는 영화적 허용으로 같이 페이징되지만 그 외의 물건들을 들고 있을 때 페이징으로 벽을 통과하거나 하는 연출은 없다.] 이후 그녀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된 빌이 그녀를 찾아왔고, 이윽고 그녀의 상태를 재능으로 본 쉴드에 의해 몸을 치료하는 조건으로 요원으로 키워져 첩보, 암살 등의 임무에 쓰이게 된다. 하지만 겨우 그녀의 능력을 어느 정도 조절 가능한 슈트만 만들어줬을 뿐 치료를 받지 못했고[* 계속 요원으로 써먹으려고 일부러 치료하지 않은 듯 하다. 다만 일단 치료해보려고는 했는데 쉴드의 기술력이 부족해서 못한 것 뿐일지도 모른다. 물론 이 경우에도 완전 치료가 아닌 스스로 제어 가능한 수준으로만 만들려 했겠지만. 어차피 당시 쉴드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아직 하이드라가 판치는 쉴드였을 테니]] 요원으로 써먹으려고 일부러 안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원하는 걸 집고 있을 때 페이징 때문에 놓치는 일이 없고, 원할 때 페이징 상태에 돌입하고 원하지 않을 때 페이징을 약화시키는 정도. 페이징의 원인인 양자 불안정성을 일시적으로 심화/안정화하는 것이다. 빌 포스터가 에이바와 처음 만났을 때는 일상복을 입은 소녀였는데, 그가 선물로 사온 곰인형을 통과하자 시무룩해하지만 천천히 다시 잡아보라는 말에 조심스레 재시도, 인형을 잡는 데 성공한다. 대개의 능력이 그렇듯 조절 가능하지만 조절능력이 부족할 뿐인 듯하다.] 쉴드 해체 후 빌이 그녀를 데려왔다. 빌은 그녀의 증상이 진행되는 걸 늦춰주는 장치를 만들어줬다. 그게 바로 그녀의 침대가 있는 방이었던 것. 그러던 도중 심장병 증세를 보이는 것처럼 연기한 행크 핌 박사와 스콧 일행의 낚시질에 낚여, 거대 개미에게 도움을 받은 앤트맨과 와스프의 협공으로 연구소를 빼앗긴다. 그리고 빌에게서 지금까진 그가 만든 양자 안정화 장치로 생명을 연장하고 있었으나 이젠 시간이 2주에서 3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듣는다.[* 그냥 죽는게 아니라 세포가 모조리 흩어져 연기처럼 사라진다고 한다.] 그러자 고스트는 스콧을 유인하기 위해 그의 딸인 [[캐시 랭(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캐시]]를 [[옐로재킷(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납치하려 하지만]] 그런 도를 넘는 방법을 쓴다면 도와줄 수 없다는 빌의 선언에 그렇다면 다른 방법이 있다며 떠난다. 한편 소니는 FBI의 연줄을 통해 [[루이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루이스]]를 알아내어 자백제를 주사해 스콧과 행크 부녀의 위치를 알아내려 한다. 루이스는 소니에게 온갖 쓸데없는 잡소리를 늘어놓다가 고스트가 벽 쪽에서 갑자기 나타나자 즉시 쫄아서 스콧의 위치를 바로 불어버린다. 고스트는 소니 일행의 차의 타이어를 망가뜨린 후 먼저 그곳으로 향하고, 소니의 밀고 탓에 행크와 호프가 FBI에게 구속당하자 그 틈에 연구소를 가져가려던 요원을[* 소니와 한패인 요원으로, 소니와 통화할 때 스콧의 위치를 전달받아 체포하는 대가로 연구소를 주기로 했었다.] 죽이고[* [[https://marvelcinematicuniverse.fandom.com/wiki/Stoltz|#]] 그냥 죽인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름은 스톨츠. FBI에서 일하면서 정작 버치랑 내통하고 있는 사이다.] 연구소를 빼돌린다. 자신의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고스트는 계속 초조해지는데, 앤트맨 일행들의 계속되는 방해를 겨우 물리치고 와서 기계를 작동시키려고 하는데 빌이 재닛을 걱정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고 하며 말리려 한다. 하지만 이미 초조함이 한계에 달한 고스트는 결국 빌을 밀쳐버리고 장치를 가동해 양자 세계에서 현실로 넘어오고 있던 재닛의 힘을 앗아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결국 앤트맨과 와스프의 방해로 양자 터널과 고스트의 연결이 끊겨버린다. 분노한 고스트가 둘과 전투를 벌이지만 그 사이 행크와 재닛은 양자 세계에서 귀환에 성공한다. 양자 터널에서 나오던 탐험선에 치여 날아갔던 고스트는 벽에 박혀있다가 재닛이 다가오자 눈물을 흘리며 '''"너무 아파요. 항상 이렇게 고통스러웠어요..."'''라며 자신의 고통을 호소한다.[* 방금 전까지 재닛이 죽는다는데도 나도 죽는다며 무시하고 에너지를 추출해대던 녀석이 얼굴 맞대자마자 이렇게 나왔던 건 아니다. 양자 치유에너지 공급이 중단된 영향으로 오히려 어느 때보다도 심하게 페이징이 일어나며 엄청난 고통과 절망에 거의 넋이 나간 채로 보고만 있었는데 재닛이 조심스럽게 다가가며 너의 고통을 느낄 수 있다고 안타까워하자 처음으로 고통을 공감받는 느낌에 털어놓은 것.] 재닛은 그녀의 고통을 안다며 진정시킨 뒤, 양자 세계에서 얻게 된 힘으로 그녀의 몸 상태를 회복시켜 준다.[* 완치는 아닌 듯 하나, 그래도 당장은 그녀의 고통이 멎고 상태도 안정된 듯.][* 완치가 아닌 건 매우 확실하다. 쿠키 영상에서 앤트맨이 또 양자세계를 다녀오는데, 그 이유는 "새 친구 고스트를 위한 치유 물질 수집". 굳이 위험한 양자세계에(터널 통과 직후 앤트맨이 교신에 답하지 않자 행크, 와스프, 재닛 모두 바짝 쫄아서 서로를 바라본다.) 가서 물질을 수집해야만 할 만큼 고스트의 상태는 그리 좋지 않다.] 이윽고 줄곧 흩어지던 몸이 완전히 자리를 잡아 고정되자 정상적으로 만져지는 자신과 재닛의 손을 보며 떨면서 기뻐하는 장면은 고스트에게 매력을 느꼈던 관객 입장에서는 상당한 감동을 주었을 듯. 이후 연구소에 FBI가 쳐들어오자 빌과 함께 몸을 숨긴다. 빌과 함께 어느 골목으로 도망간 그녀는 자신이 사람들을 해쳤다는 죄책감에 빌에게 "당신 말이 맞았어. 난 사람을 해쳤지. 하지만 당신은 아니야."라고 말하며 자신을 두고 떠나달라고 하지만, 빌은 함께 하겠다면서 마지막까지 그녀의 손을 잡아준다. 그러자 고스트도 눈물을 터뜨리며 빌을 끌어안는다. 그 후로 직접적인 출연은 없지만 쿠키에서 앤트맨이 고스트를 '새로운 유령 친구'라고 언급하며 치유 입자를 채집하러 양자 영역에 직접 갔다. 그런데 이때 인피니티 워에서의 [[핑거 스냅|사건]]이 터졌고 엔드게임까지 이어지는데, 고스트는 그에 영향을 받았는지는 불명.[* 앤트맨이 치유입자 수집 완료 후 귀환을 요청해 카운트다운 중이었는데, 5, 4, 3....하다가 행크 핌, 재닛, 와스프는 동시에 재가 되고, 앤트맨은 양자세계에 갇혀 [[등가교환|재닛 꼴 나버렸고]] 엔드게임에서 그대로 시간이 5년씩이나 흘러버렸다. 다만 스콧 일행이 치유 입자를 모으고 있었던 것을 보면 완전히 치유된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고스트가 핑거스냅으로 사라지지 않았다면 상당한 고통 속에서 5년을 보냈거나 이미 페이징 악화로 사망했을 것이기 때문에 차기작에서 멀쩡히 등장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핑거스냅으로 사라졌었다는 설정일 가능성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